애플과 시스코, iPhone 상표 소송을 해결
Steven Musil ( CNET News.com )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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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코 시스템즈(Cisco Systems)와 애플(Apple)은 21일(미국 시간) 애플이 멀티미디어 휴대 전화기에 이용한 「아이폰」(iPhone)의 명칭을 둘러싼 상표 소송을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의로 인해 애플과 시스코는 함께 자신의 회사 제품에 대해 「아이폰」의 상표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양 회사의 발표에 의하면 애플과 시스코는 서로 협조하여 보안, 개인 및 기업용 통신 기기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발표는 간단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 금전적인 조건이나 장래의 구체적인 공동 작업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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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월에 대망의 신제품 아이폰을 발표하자마자 시스코는 상표권을 침해당했다며 애플을 고소했다. 시스코는 애플이 상표의 이용 허가를 시스코에게 수차례 부탁했지만 거절되자 자회사를 만들어 다른 방법으로 상표권을 얻어내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시스코가 인포기어(Infogear)의 인수와 함께 아이폰의 상표권을 획득한 것은 2000년의 일이다. 인포기어는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에 위치한 무선 인터넷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었다. 인포기어는 1996년에 아이폰의 상표를 등록했다.

시스코에 의하면 시스코의 네트워킹 부문인 링크시스(Linksys)는 2006년 초부터 VoIP 폰의 제품 시리즈로 아이폰의 상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링크시스는 12월에 신제품을 추가해 아이폰 시리즈를 확대하고 있었다.

시스코와 애플 두 회사는 합의를 목표로 하고 대화를 계속해 오고 있어 2월 21일 까지 한 번 더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CEO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1월,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Mcworld Conference & Expo)에서 발표한 휴대형 단말기로 음악 재생이나 통화, SMS, 이메일, 인터넷, 사진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미국에서는 싱귤러(Cingular)의 네트워크를 통해 6월부터 이용 가능하게 된다. 4기가바이트 모델은 499 달러, 8기가바이트 모델은 599 달러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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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