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선보일 예정인 애플 TV,
가격은 약 299불 정도 라는 군요.

주요스펙 :
802.11 b/g AND 802.11n, USB 2.0, Ethernet, WiFi, HDMI, bunch of standard outs, plus a 40GB hard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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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TV」는 거실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까?

Tom Krazit ( CNET News.com )   2007/03/15          
 
애플은 거실의 디지털화로 혁명을 일으키고 싶겠지만, 혁명까지는 가지 않은 단계에서 타협해야 할지도 모른다.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아이폰(iPhone)」의 열광의 그늘에 파묻힌「애플 TV」는 「맥 미니」라는 무선 라우터와 셋톱박스의 중간 같은 제품으로 이것을 이용하면 「카우치 포테이토족」은 대화면 TV와 맥이나 윈도우 PC를 접속할 수 있다.

지난해 9월에 처음으로 소개된 애플 TV의 출하는, 지난 1월 맥월드에서 CEO 스티브 잡스가 말한 일정보다 늦었다. 하지만 곧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이 제품이 텔레비전이라는「광대한 황무지」에 주는 충격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와 맥 팬 사이에 여느 때처럼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애플의 의도는 분명해 보인다. 이 회사는 애플 TV를 통해 텔레비전과 인터넷을 어떻게 묶으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영상 다운로드를 음악의 그것과 같은 정도로 보급할 수 있는지를 점쳐보고 싶은 것이다.

애플의 CFO 피터 오펜하이머(Peter Oppenheimer)는 5일~8일에 열린「모건 스탠리 테크놀로지 컨퍼런스」에서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우리는 애플 TV에 의해서 디지털식 라이프 스타일을 무선으로 심리스에 즐기기 위한, 뛰어나고 새로운 방법을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애플 TV가 겨우 하룻밤만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수많은 기업이 몇 년째 같은 목표를 위해 기술과 콘텐츠의 문제로 고투를 계속하고 있다. 기술 마니아들은 유튜브나 주스트(Joost) 등의 기업 인터넷상의 무료 동영상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흥분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도「로스트」나 「디 오피스」, 또는 메이저 리그 등의 프로그램을 텔레비전으로 본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그들은 프로그램이 어떠한 방법으로 텔레비전의 화면에 도착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상태로서는 거실에 우선 케이블 텔레비전용의 셋톱박스가 있고 그것과 함께 아마도「티보(TiVo)」등의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가 놓여져 있는 게 일반적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거실 전용의 디자인을 갖춘 「조용한(quiet) PC」도 팔리고 있지만, 오락 콘텐츠의 중심으로서의 보급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또 구식 PC와 접속하기 위한 무선 어댑터도 입수가 곤란한 데다가 사용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애플은 거실 전용으로 새로운 PC를 팔기보다는 가격을 299달러로 설정해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많은 TV 프로와 영화를 팔고 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적어도 최초의 등장 단계에서는 거실에 완전히 진을 친 기기에 애플 TV가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

케이블 TV 회사나 위성방송 회사는 제휴한 셋톱박스 회사와 함께 온디맨드의 TV 프로나 시간당 요금 TV 방식 방식의 영화를 소비자에게 보낼 수 있도록 이미 거액의 투자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TV프로나 시합을 방송시에 시청하고 싶다면, 애플 TV 외에 이러한 셋톱 박스가 1개 필요하게 된다.

또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시청자들은 고해상도 콘텐츠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현 시점으로서는 애플 TV나 인터넷의 편성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의 주된 공급원을 인터넷으로 하는 한, 소비자가 스스로 접속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점이 최대 과제다.     - 인스탯 애널리스트 마이클 에이브러햄   
     
인스탯(In-Stat)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에이브러햄(Michelle Abraham)은 “가까운 시기에 사람들이 유료 TV 가입을 취소하고 인터넷 프로그램에 옮겨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다.

애플 TV의 경우, 텔레비전 시청자는 아이튠즈를 사용해 TV 프로나 영화를 구입해 802.11n의 무선 접속으로 애플 TV의 본체에 다운로드하거나 PC나 맥에서 스트리밍 하거나 거실의 대화면에 보내게 된다. 애플 TV는 인텔 프로세서(펜티엄 M), 40GB의 하드 디스크, 802.11n 대응의 무선 칩 및 HDMI 포토와 컴포넌트 비디오 포토를 갖추고 있다.

컴퓨터와 텔레비전의 사다리가 되려는 계획은 애플 TV 이외에도 있지만, 아직 소비자의 마음을 잡지 못했다. 아킴보(Akimbo)나 무비빔(MovieBeam)과 같은 신생기업들은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얻는다는 생각을 널리 퍼뜨리려고 하지만, 아무래도 보고 싶어할 만한 매력 있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데다 과금 방식이 복잡하기도 해서 커다란 지지는 얻지 못하고 있다.

또 인텔과 MS와 같은 기존 기업이「인텔 비브」나 「윈도우 미디어 센터」로고가 붙은 PC를 대량으로 팔기 시작하고 있지만, 실제로 텔레비전과 함께 사용되고 있는 흔적은 거의 없다. 무엇보다 이러한 PC 대부분에 텔레비전 튜너가 없다.

에이브러햄은 “엔터테인먼트의 주된 공급원을 인터넷으로 하는 한, 소비자가 스스로 접속해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점이 최대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정 내에 무선 네트워크를 설치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지만, 영상을 취급할 수 있도록 무선 네트워크를 설정하는 것은 쉽게 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바로 이 점이 애플의 우수한 점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은 입을 모은다. 아이서플라이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크로티(Chris Crotty)는 “애플의 강점은 세련된 솔루션에 의한 편리한 사용”이라고 말한다. 무선에 의한 가정 내 미디어 네트워크를 재빨리 도입한 사람들이 직면한 번거로움을 애플이 없앨 수 있다면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셋톱박스를 제조하기도 하는 모토로라의 커넥티드 홈 솔루션 부문의 수석 디렉터인 제프 바인더(Jeff Binder)는 애플 TV에 대해 “우리가 장기적으로 목표로 할 방향을 위해 다루는 것이지만, 기존의 인프라와 공존하는 것은 아니다”고 잘라 말한다.

그는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위성방송은 전용 네트워크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기업은 다양한 프로토콜로 영상을 송신할 수 있다. 즉 인터넷 접속에 의해서 들어오는 것 외의 데이터 패킷에 방해를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기존의 기기 제조업체들은 고해상도 콘텐츠를 최대 해상도인 1080p로 스트리밍 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애플은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판매 가능한 TV 프로그램이나 영화에 대한 계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지만, 케이블 TV나 위성 채널 등의 기업은 무수한 콘텐츠를 온디맨드나 페이퍼뷰와 같은 형식에서 계약자에게 제공을 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또 이러한 기업들은 콘텐츠 전달의 미래를 고려해 인터넷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다. 크로티는 “소비자로서는 컴퓨터나 컴퓨터의 브로드밴드 접속을 통하는 것이 셋톱박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애플이 애플 TV로 802.11n 칩을 사용한 것처럼 셋톱박스 업체들은 기존의 케이블이나 위성방송 접속과 함께 인터넷 접속과 내장 네트워크 기능을 더한 디바이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시스코시스템즈의 사이언티픽 애틀랜타 제품 전략 및 매니지먼트 담당 디렉터인 데이브 클라크(Dave Clark)는 말한다.

영상이 그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것부터 어느 비즈니스 모델이나 디바이스가 최종적으로 거실에 보급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를 들면 애플 TV가 DVD 플레이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도이치방크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휘트모어(Chris Whitmore)는 말한다. 이것은 애플 TV 발표 때 애플이 보도자료에서 예로 든 것이기도 하다.

영상물 대여점 블록버스터(Blockbuster)나 영화를 우편으로 빌려볼 수 있는 넷플릭스(Netflix)를 이용하는 대신에, 아이튠즈 버튼을 누르고 영화를 다운로드하는 것이다.

아마존닷컴에서부터 넷플릭스, 또 월마트에 이르기까지 많은 기업들은 인터넷으로 영화를 전달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다. 또 이 시장에 참여한 지 이미 수년이 지난 무비링크 등의 서비스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들은 영화 재생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컨트롤하는 데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크로티는 애플은 아이튠즈 스토어로 콘텐츠 전달 모델을 확립해 이용이 간단하고 멋진 애플 TV를 준비했으며, 이것이 아이팟과 같은 성공의 방정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플 TV는) PC나 거실의 네트워크를 사용해 온라인 비디오가 보급할 가능성을 제시한 첫 사례다”라고 평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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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