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동안 올림푸스 DSLR 을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에 사용하던 제품은 올림푸스 E-300 기종이었는데, 그만 분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올림푸스는 신제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E-300E-1 이 DSLR 중 렌즈 교환식 모델은 다였죠. 물론 E-10, E-20  등 보급형 DSLR  시장에 먼저 뛰어든것은 사실이지만, 니콘이나 캐논에 비해서 신제품 출시가 많이 늦었지요.
그러면서 서서히 올림푸스 유저들은 다른 기종으로 갈아타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뒤에 나온 제품은 올림푸스 E-500 입니다. E-500 은 기존의 벽돌 디자인? 을 탈피한 전형적인 카메라 디자인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E-300 의 마이너 기종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흠..마찬가지로 많은 인기를 얻기에는 부족하였습닏.

그 뒤를 이은것은 E-330 이라는 라이뷰기능을 가진 괴물 DSLR 이 나왔습니다.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지만, 라이브 뷰가 되는 최초의 DSLR 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었죠.

올림푸스는 최초 라는 단어가 참 많이 붙습니다. 먼저 떨이나 방진 방적 등 출고당시에 이런 기능은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기능이었지요.
하지만 E-330 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올림 유저들은 좀더 새로운 것을 요구하고 있었지요.
또 한번 올림푸스는 최초의 수식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최고로 가벼운 DSLR 인 E-400 을 유럽시장에 출시합니다. 물론 한국에는 판매가 안돼었죠.

그뒤 후속 기종인 E-410 이 우리나라 출시 됩니다. 물론 제일 가벼운 DSLR 이죠.
앞으로 E-510 출시가 기다려 지고 있습니다.  이놈은 IS 기능도 있고 제법 쓸만한 녀석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이정도가 올림푸스의 DSLR의 대략적인 내용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제가 아는 정도는 이정도 입니다.

올림푸스의 장점은 흔히들 하늘색과 인물색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발군입니다. 하지만 경쟁기종대비 비싼 렌즈 와 노이즈등이 아직 해결 과제 입니다.
노이즈 부분은 E-500 부터 많이 감소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렌즈는 ED 렌즈가 사용된다는 이유도 있고 성능도 있지만, 가격은 상대적으로 꽤 비싼편이지요.

하여간 아직도 올림푸스 하면 기억하는것이 바로 사막에서 Barry Layegan 이 누워서 모래 바람 속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무척 감동 받았던 CF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카피도 있죠..여기에 사용되는 제품은 E-1입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단단하게 생긴 녀석입니다. 먼지 걱정, 수분 걱정이 없는 기종이지요. 그래서 이런 사막에서 CF를 찍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래의 카피도 이런 부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줍니다.

"당신의 사진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당신은 사막 안으로 충분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다." -
Barry Layegan -





이 광고 뒤에 전지현이 광고 모델이 되었지요. 이때 올림푸스의 my digital story 가 시작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고의 전성기였지요. 하지만 전지현은 똑딱이 광고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다음에 나온 광고가 바로 보아입니다. 보아는 DSLR 뿐만아니라 똑딱이도 함께하고 있는데, 아래는 보아의 DSLR 광고 입니다.

사실 올림푸스 DSLR 을 보아가 CF 를 하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습니다. 아래 광고는 E-410 기종인데 여성을 타겟으로 하여 나온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가벼운 무게를 앞세우는 기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글을 쓴 목적은 없습니다.
요즘 캐논 기종을 쓰면서 다시 올림푸스 유저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올빠라고..해도..머..할말은 없습니다...
머 기종이 좋아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누구나 자기만의 기종이 있다고 봅니다. 그 기종을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사진에 대해 한발짝 더 다가간것이 아닌가 합니다.
신고
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