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을  MMC 부천에서 또 혼자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도 THX 인증 상영관은 6관에서 관람하지 못하고 4관에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해리포터가 6관에서 하고 있더군요.
오늘 개봉한 영화인데도 관객은 많았습니다.

개봉  :  2007년 07월 17일  
감독 :  렌 와이즈만  (작품 : 2005 언더월드 2 : 에볼루션2003 언더월드)
출연 : 브루스 윌리스 , 티모시 올리펀트 , 매기 큐 , 저스틴 롱 
홈페이지 : http://www.foxkorea.co.kr/diehard4/ 

 혼자 상영관에 들어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자니 여기저기서 저 사람은 혼자서 영화보러 왔나봐..하는 식으로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만 같더군요..역시나 모두 쌍쌍이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혼자 보는 영화는 그 맛이 또 다른 구석이 있다는것을 몇번을 보니 느낄수 있을 듯합니다. 이러다가 아무래도 영화 혼자 보는 습관이 생기는것이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하여간 영화를 보면서 궁금증이 하나 있었습니다. 왜 다이하드 4 가 아니고 4.0 일까 ? 하는 궁금증이었습니다. 이 궁금증은 끝나고 나서도 계속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보통 X.0 이라는 것은 소프트웨어에서의 버전을 이야기합니다. 예를 들자면 Photoshop 6.0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이하드 4에서는 사이버 테러 혹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테러를 다루고 있다는 것은 예고편을 보신분이라면 아실수 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름도 그에 걸맞도록 다이하드 4 가 아닌 다이하드 4.0 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여간 이 의문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추측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명대사가 있지요. " 총알이 없어서"
이런 것이 바로 브루스 윌리스 표 액션과 그의 유머와 배짱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에서 내내 이런 면을 충분히 맛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하드의 매력은 바로 CG 를 이용한 액션이 아니라 직접 몸으로 하는 액션에서 오는데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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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시리즈는 아시다 시피 1988년에 첫편을 시작으로 액션영화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브루스 윌리스표 액션의 대명사이기도 합니다. 이미지에서 보는것과 같이 존 맥클레인은 많이 늙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액션은 다이하드2에서 액선만큼이나 강렬합니다.

전편 다이하드 시리즈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제일 재미있었던것은 다이하드 2 가 아니었나 합니다. 잠깐 다이하드 시리즈를 둘러보겠습니다. 아마도 이미지를 보면 생각이 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다이하드가 처음 나온것이 올림픽을 하는 했였군요..오래되었네요..

다이하드1-1988년작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테러극이 소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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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2 -1990년작
공항을 배경으로한 테러가 소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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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3
한 싸이코 테러리스트와의 수수께끼 게임이 소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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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이하드 시리즈들이 기억이 나시나요. 오랜 역사?가 있는 영화라서 그런지 중년부부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다이하드가 총 3편이 개봉이 되어서 벌어들인 수익이 7억 5천만 달러라고 합니다. 이 영화로 인해서 브루스 윌리스를 만들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이하드 4.0 에서는 화려하게 브루스 윌리스가 부활합니다.

브루스 윌리스가 출연한 영화는 무척 많습니다.
다이하드 외에도 아래 굵은 글씨의 영화들은 너무나 재미있게 본듯 합니다.

1999 브루스 윌리스의 챔피언 2007 퍼펙트 스트레인저
1999 스토리 오브 어스 2007 다이 하드 4.0
1999 나인야드 2006 식스틴 블럭
1999 식스 센스 2006 럭키 넘버 슬레븐
1998 아마겟돈 2005 호스티지
1997 제5원소 2005 씬 시티
1997 자칼 2003 태양의 눈물
1996 비비스와 버트헤드 2003 나인야드2
1996 라스트 맨 스탠딩 2002 하트의 전쟁
1995 다이 하드 3 2001 밴디츠 
1995 포룸 2000 언브레이커블
1994 펄프 픽션 2000 키드
1994 컬러 오브 나이트  
1992 죽어야 사는 여자  
1992 플레이어  
1991 마지막 보이스카웃  
1991 허드슨 호크  
1991 빌리 배스게이트  
1990 허영의 불꽃  
1990 다이 하드 2  
1988 다이 하드  

존 맥클레인 이마에 주름살이 많이 늘었습니다. 52세(19955년생)의 나이로 이런 거친 영화를 촬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그의 액션연기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브루스 윌리스는 이런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를 한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4.0 을 찍기 위해 몸만들기 작업에 들어갔고 실제로 만은 액션을 직접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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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존이 패럴에게 하는 대사중에서 나는 영웅이 아니다. 단지 누군가 해야 할일을 내가 하는것 뿐이다 라는 내용의 대사를 합니다.
멋진 말인거 같습니다. 좋은 말로 하면 솔선수범하는것이 영웅이며, 나쁜말로 하면 나대는 사람이 영웅이 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합니다. 정말 정확한 표현이 아닌가 생각 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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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헬기와 자동차의 충돌 장면은 너무나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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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안의 자동차 충돌 장면도 고난도의 액션이었습니다. 이 터널안에서의 충돌장면을 보면서 서해대교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얼마전 시뮬레이션을 본적이 있는데, 그 기억이 너무나 끔찍했었는데, 여기서도 연쇄충돌등의 장면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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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F35라는 전투기가 등장합니다. 일종의 F35라는 무기의 선전같기도 합니다. 여기서 F35의 성능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F35는 미국이 개발중인 차세대 전투기로서 스텔스 기능을 갖추고 있고, 수직 이착륙 및 초단거리 이륙이 가능한 전투기 입니다. Joint Strike Fighter 라고도 불리며, 영국,캐나다, 호주, 터키등 8개국이 공동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원본 링크 : http://www.defence.gov.au/raaf/corporate/future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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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관련 동영상이 유튜브에 보니 많이 있네요. 수직 이착륙 헤리어 보다 멋진거 같습니다.
F22 랩터와 비슷하면서도 멋진거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영화에서 탄저균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미국은 이러한 화생방 중에서 생물학전에 해당하는 부분에서의 대응 패턴을 잘 보여주더군요. 매우 치명적인 곰팡이균의 일종으로 탄저균에 노출이 되면 90% 이상이 죽는다고 합니다.
흠..얼마전 민방위 교육 시간에 본 비디오가 생각이 나더군요..순간 아찔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저도  직업이 T 인프라를 유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 엔지니어다 보니 해킹으로 일어날수 있는 사고나 문제점들이 조금은 과장이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오늘날 대부분 컴퓨터에 의존을 하고 있는데, 영화속의 상황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지도 매우 궁금하더군요.그리로 Fire Sale 이라는 것에 대한 부분도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액션영화가 사실 이것저것 재고 따지고 보면 재미없습니다. 그저 머리속을 지워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영화를 보신다면 2시간동안 즐거우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직 보시지 않으신분들 다이하드 세대라면..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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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