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스팸메일뿐만 아니라 스팸 블로그라는 용어까지등장 할 정도로 스팸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메일 솔루션 업계에서도 스팸을 지능적으로 걸러내기 위한 스팸 필터나 스팸스나이퍼, 메일 서버 전용 백신등 스팸관련하여 많은 제품들이 나와있을 만큼의 스팸의 심각성은 이미 처치곤란한 지경에 까지 이르는 것은 오래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구글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구글도 스팸을 필터링하는 시스템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구글 Gmail 을 사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스팸을 정말 잘 걸러 준다는 것을 아실 수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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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를 들자면 구글 Gmail 의 경우 외부 메일을 수신 할 수 있도록 POP3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구글에 외부의 메일을 POP3와 연동시켜보면 많은 스팸을 Gmail 상에서 걸러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정확합니다. 하지만 제가 타 메일 서비스 중에서 POP3 가 지원되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결과 스팸메일을 거의 걸러주지 못하거나 아예 적용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구글의 이렇게 정확하고 우수한 스팸엔진들도 오류는 있나 봅니다.
얼마 전 구글의 구글이 블로그 서비스인 Blogger 의 스팸메일을 검사하는 시스템이 고객조사 블로그를 스팸으로 오인해 차단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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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disables own blog as spam
Zdnet 기사 : http://www.zdnet.co.kr/news/internet/search/0,39031339,39160284,00.htm

구글, 자사 공식 블로그를 스팸으로 오인
구글의 스팸메일 대책은 조금 도가 지나친 듯하다. 최근 구글은 공식 블로그 중 하나를 스팸메일로 오인해 사용 정지했던 것이 밝혀졌다.
'구글 고객 조사(Google Custom Search)' 팀의 공식 블로그에 생긴 이 문제를 최초로 알린 것은 구글 관련 화제를 취급하는 블로그 '구글 블로고스코프'였다. 구글 고객 조사 블로그에는 맞춤법 실수 투성이의 오래된 메시지가 투고되고 있었다. 'Srikanth'라는 서명이 있는 블로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글 고객 조사는 많은 웹 마스터가 꿈을 위해 찾아오고 있는 훌륭한 구글의 제품이다. 웹 마스터는 이것을 이용해 자신이 바라는 사이트만을 검색하는 전용 검색 엔진을 작성할 수 있다. 이 강력한 툴에 대해서는 다음의 블로그로 분명히 하겠다".
문제의 블로그는 이미 정상화되어 7월17일 이후의 투고는 없다. 이번 사태의 경위에 대해서 구글의 홍보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구글이 제공하는 블로그서비스) 블로거(Blogger)'의 스팸메일 검지 소프트웨어가 '고객 조사 블로그'를 스팸메일로 오인했다. 당사의 자동 스팸메일 검지 소프트웨어에 걸렸을 경우 블로그 주인에게 그 취지를 전하는 통지서가 보내진다. 오너의 요구가 있으면 블로거 팀은 문제의 블로그가 스팸메일이 아닌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경우 고객 조사팀 담당자들이 그 통지서를 놓쳐 버렸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경과한 후 블로그는 사용 정지됐다. 블로그의 콘텐츠는 삭제되지 않았지만 URL에서는 제거됐다."
공식 블로그가 사용 정지되고 그 URL은 '빈' 상태가 되었다. 그후 다른 인물이 비어 있던 이 URL를 취득해 구글 고객 조사에 관한 새로운 기사를 투고했다고 한다. 이것은 구글의 공식적인 기사는 아니다. 즉 이것은 이른바 'URL 스쿼팅'이며 보안 문제도 아니고 어떤 종류의 해킹도 아니다.
블로그가 사용 정지된 후에도 그 소유자는 블로그를 복구하도록 재조사를 신청할 수 있다. 재조사로 그 내용이 실제 스팸메일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면 모든 내용을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다.
7일(미국시간)에 사태를 알게 된 구글은 '구글 고객 조사 공식 블로그'를 복구했다. 원래의 블로그 내용이 스팸메일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공식 블로그의 URL를 일시적으로 취득했다. 이번 화제가 된 기사를 투고한 인물의 콘텐츠는 새로운 URL로 이동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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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