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좀 다른 날에 비해서 일찍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아침 7시 40분에 회의가 있다보니, 집에서 일어나야 하는 시간은 5시 30분 정도 입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나가야 하다 보니 아침밥을 거르기 일수입니다.

 오늘은 밥입맛도 없고 해서, 그냥 우유나 한잔 먹을까 하고 있는데, 식탁위에 있는 바나나에 손이 가더군요.

문득 바나나를 보니 어릴쩍 기억이 납니다.

시골에서 자라다 보니 바나나,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은 제가 어릴쩍에는 먹기도 힘들었지만, 시골 구석에서는 보기조차 어려웠습니다. 제기억으로는 바나나가 상당히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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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바바나 한 덩어리? 약 10개 2,000원 정도하지만, 예전에는 500원 ~1,000원에 한개? 정도라고 해야할까요..우리가 흔히 비유한는 아이스크림 50원 할때를 예로 들면 대략 그런거 같습니다.

이렇게 귀한 바나나를 쉽게 먹을 수 없었던것은 당연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간혹 어떤 아이들이 "어제 나 바나나 먹었다" 라고 자랑이라도 하면, 그에 지기싫어서 먹어 보지도 못한 파인애플을 먹었다고 "나는 어제 파인애플 먹었다" 라고 하며 기를 쓰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파인애플은 더욱 비쌌습니다. 이 당시에는 제주도에서 바나나 나 파인애플등이 생산이 되었지만, 국내 농산물 보호를 목적으로 지금 처럼 필리핀산 수입 농산물이 많지 않은 까닭이었습니다. 요즘은 바나나의 종류도 많더군요. 몽키 바나나, 스위티오 바나나 등 말이죠.

몽키 바나나는 우리 아이들도 무척 좋아 합니다. 작고 먹기도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 하는거 같습니다.

바나나가 요즘 처럼 쉽게 볼 수있게 된것이 중학교 시절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중학교때 올림픽이 열렸는데, 이 시점을 이후로 바나나를 많이 볼수있게 된거 같습니다.

지금 아이들에게는 바나나를 가지고 바나나 먹어봤니? 이렇게 자랑하는 아이들은 없을 듯합니다. 물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 먹는 과일 중에서 바나나가 제일 싼 과일이 되었습니다. 파인애플은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보기도 힘들었던 때에 비하면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아침 바나나가 든 바구니를 보면서 문득 어린시절의 생각이 나더군요.
여러분들도 바나나에 대한 추억이 있으신가요 ?


그럼 바나나는 언제 먹는 것이 맛이 있을까요 ?
바로 아래 사진 처럼 검은 반점이 주근깨 처럼 생기려고 할때가 제일 맛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슈가 포인트" 라고 합니다.

바나나는 후숙 과일이라고 해서 바나나를 수확할때는 푸르고 딱딱하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로 수확을 해서 시간이 지나면 당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덜?익은 상태로 수확을 해서 밀봉해서 우리나라로 수입이 되게 되는데요, 간혹 마트에서 보면 푸른색 바나나가 보이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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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나나를 또 맛있게 먹는 방법은 바나나를 썰어서 우유와 함께 믹서로 갈아서 먹어도 좋습니다.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바나나 우유가 따로 없지요.

바나나는 싱싱하게 보관한다고 해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나나가 금방 검은색으로 변해서 먹지 못하게 됩니다.

바나나는 스포츠 선수의 이상적인 영양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에는 지방,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일입니다.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으면 콜레스테롤과 지방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중간크기의 바나나 한개(126 g)를 기준으로 볼 때, 칼로리 110, 탄수화물 29 g, 식이섬유 4 g, 당분 21 g, 단백질 1 g 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 g 이며,  바나나의 과당은 사과의 3분의 1에 불과하서 과당의 섭취로 인한 문제가 적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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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