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걷이가 끝난 시골은 한가해 보이기도 하지만, 쓸쓸해보이기도 합니다.
파릇파릇하던 들녁이 황금 벌판으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횡하기까지한 가을 들녘은 그동안 힘든 한해를 보내고 휴식이라도 취하듯 쓸쓸한 모습입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이제는 겨울로 달려가는데요. 이 들판에 눈이 쌓이면 더욱 한적해 보이는 풍경일겁니다.
요즘같이 스산한 바람이라도 불면 텅빈듯한 들녘을 바라보노라면 마음속도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바쁘게 사는것도 좋지만, 시골의 들판처럼 가끔은 이렇게 수확을 하듯 정리를 하면서 살아가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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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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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도 모두 베고, 볏단만 논에 드문 드문 흩어져있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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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논은 무척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콤바인(농기계)이 고생 좀 했나 봅니다. 여기저기 깊게 패인 자국들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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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눈이 내릴듯 스산한 시골의 저녁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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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아직 짚을 말리는 곳도 있네요. 아마도 겨울이 되기전에 다 묶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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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은 사계절이 다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고향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항상 정겹기만 합니다.
추수가 끝났으니,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길 기다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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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