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공약이라고 하니 제가 무슨 반장 선거에라도 나온 느낌입니다.달룡이네집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에게 약속하는 공약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약속을 했으니,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겠지요..

저는 요즘 다시 블로깅의 재미를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2005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와는 당연히 다르지만, 그래도 그때의 기분으로 다시 돌아가서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과 함께 호흡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만 받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때보다 글을 쓰는 양이 더 많아지고, 표현하고 싶은 것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된 듯 합니다. 아마도 이런 것이 제가 처음에 원했던 그런 블로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데, 블로그를 오래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을 알게 되고, 방문자 수도 늘어나고, 저도 모르게 우쭐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마디로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거죠..정말 깊게 반성을 하고 새해에는 좀더 겸허한 마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에 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많은 대화를 합니다. 블로그가 한 동안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었다가 요즘에 다시 생기가 도는 듯 합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블로그를 이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과 댓글..
일단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의 댓글은 98% 이상 달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못보는 댓글도 있습니다. 그리고 링크를 따라가서 반드시 최소 몇개의 글을 읽고 댓글을 남기고, 트랙백을 남기고 옵니다. 때로는 댓글 다는 시간이 제 블로깅 시간의 80% 이상이 되는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새롭게 오신 분들의 글들은 정말 신선하고 재미있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댓글을 다실때는 반드시 링크를 남겨주세요.


링크들..
제 블로그에 몇번인지는 모르지만, 몇번이상 댓글을 다신 분들은 모두 링크를 추가할 생각입니다. 오늘도 링크 많이 추가했습니다. ^^ ㅎㅎ 그동안 링크에 너무 인색했던거 같습니다. 링크 추가하는데,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힘 되는대로 링크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포스팅 종류..
저의 글은 제 주변이야기가 70% 이상입니다. 한동안 IT 관련 글을 많이 썼지만, 실력이 모자람을 인정하고 요즘엔 잘 안쓰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이 나올때만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 포스팅을 많이 쓰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책에 대한 부분은 언젠가부터 소홀해졌습니다. 내년에는 올해 못 이룬 150권 읽기를 재도전할 생각입니다. 그럼 당연히 책에 대한 포스팅도 많이 늘어나겠죠..


RSS 구독자 수를 늘릴 수 있도록..
하루 방문하고 가는 그런 방문자로 이루어진 블로그 보다는 꾸준히 구독할 수 있는 블로그가 되겠습니다. 목표는 HanRSS 기준 1,000 명입니다. 현재는 너무 미약합니다만, 목표를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블로거 뉴스 보다는 다른 메타에 집중을 ...
다음 블로거 뉴스에서 올해 많은 방문자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많이 회의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송고는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도 미지수 입니다. 요즘 블로거 뉴스의 느낌은 너무 낯설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메타(예:올블)에 많이 놀다 보니, 다시 엄마품에 온듯 푸근합니다. 우리 메타에서 만나요 ^^


블로거로서..
블로거가 대안 미디어다, 블로거 기자다..다 전 소용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블로거는 그저 아무런 방패도 없이 싸우는 용병과 같다고 봅니다. 알아서 싸우고 알아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해야할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에너지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 블로거로서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지금은 물망초5님의 아고라 청원에 작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용병은 돈이라도 받지 블로거는 누가 돈 주나 ? 애드센스 ? 이부분은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인듯 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에게 당부를..
제 블로그에 오셔서 반말도 좋고 다 좋습니다. 전 악플 환영입니다. 하지만 님아 라는 표현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냥 달룡님, 달룡아. 뭐..이렇게 부르시면 될듯 합니다. 님아라는 표현을 전 정말 싫어합니다. 그리고 무플도 싫어합니다. 레퍼러 확인해서 방문했는데, 댓글 안다시고 가신분은 추적하겠습니다.

제글을 퍼갈때는 마음대로 퍼가세요. 하지만 구글 광고는 빼고 퍼가주세요..구글 광고까지 퍼가시는 분들 있습니다. 그리고 링크는 남겨주시는 센스만 있으시면됩니다. 퍼갈 것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댓글을 달아 주실때에는 반드시 이름, 블로그 주소 를 꼭 남겨주세요. 블로그 주소를 남기지 않으시면 다시 찾아가기가 여간 힘이 든게 아니더군요. 앞으로 링크를 안남기시면 댓글도 달지 않을 생각입니다. 사실 지금도 그래오고 있습니다..찔리네요..ㅎㅎ

블로그를 하면서 블로그가 그리 대단하지 않은 존재라고 여겨집니다. 그저 블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디어도, 기자도, 블로그 안에서는 모두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따뜻하게, 사람 냄새나도록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재미로 하는 블로그인만큼 재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업 블로거 분들에게는 죄송...^^

새해에는 다른 블로거 분들도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새해 블로그 공약을 세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거창하지 않더라도 블로거로서 유대 관계를 맺으면서 더 신뢰할 수 있는 블로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밤이 깊었네요.이제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신고
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