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계통에 일을 하다보면 밤을 새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왜 낮에 해도 되는데, 밤에 해야 하나 할수도 있지만, 밤에는 서비스들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불편함을 초래하거나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보니 낮에는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작업이 많습니다.

밤에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마음 편히 작업을 하게 됩니다.
어제의 경우에는 기존 Microsoft Exchange Server 2007 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작업이었습니다.
Active Directory 가 실행이 되고 있는 한 도메이의 DC 이며, 메일박스는 약 250 개 정도고, 공용폴더 등 고려해야할 사항 들이 많은 부분이었습니다.

작업 시간은 새벽 1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시스템을 풀 백업을 하고, 메일 박스도 오프라인으로 내렸다가 파일로도 백업을 받아 둔후 신규 시스템에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작업시간은 대략 7시간 정도 걸렸고, 시스템 이전후 발생하는 작은 문제들을 처리하다 보니 아침 10시가 되어서야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야간 작업을 간만에 했더니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어제 많은 댓글들이 있었음에도 달지도 못하고 잠에 취해서 아침에야 눈을 떴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며 좀 그렇지만,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야간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이번만큼은 좀 피곤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간만에 한 탓도 있겠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져가나 봅니다.

IT 계통에 있으면서, 야간 작업을 계속하게 되겠지만, 이젠 조금씩 밤샘작업을 하는것이 힘들어짐을 느끼게 되네요.

이렇게 해서 이번 한주도 벌써 지났네요.
바쁘게 한 주가 지나간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어졌지만 마음만은 꽁꽁 얼어붙지 않는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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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