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추석도 지나고..

완연한 가을로 접어 든거 같습니다. 요즘은 시원한 아침 바람을 맞으며 출근합니다.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생각하면, 아직 여름인듯 하지만, 아침에 비스듬히 비치는 햇살에게서..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에게서도 가을이 느껴집니다..추석에 다녀온 시골의 들판의 벼들도 이제 황금빛으로 누렇게 익어가고 있는 것을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2008년에 들어선지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올 한해가 이렇게 거의 저물어 가고 있네요.저무는 올 한해 처럼 연초의 계획들도 기억 너머로 저물고 있어 시간이 감에 조금씩 마음이 급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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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과 공원에 갔다가 이렇게 활짝 핀 코스모스와 들꽃들이 너무 예뻐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이또한 해마다 이때쯤이면 찍어다가 포스팅하는 듯 식상하기도 하지만, 올해도 여전히 가을 느끼게 해주는 이런 들꽃들에게서 조그만 여유를 느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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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잡한 일든 정말 많았던 하루 였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온 세계가 복잡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 복잡함 잠시 사진을 보며 달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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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지 않지만, 들꽃들에게서 풍기는 여유와 아름다움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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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은 그저 아름답기만 한데 그치지만, 가을에 피는 꽃들은 아름다움과 더불어 사색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이래서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걸까요..
요즘은 저도 모르게..살짝 센치?..해짐을 느끼는 듯 합니다..
저는 원래..가을을 타는 타입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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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만났던 반갑고 즐거웠던 시간이 꿈만 같습니다. 너무 아쉬운 추석이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짧았던 만큼 더 기억에 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달룡이네집에 놀러 오신 모든 분들...즐거운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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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