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처가에 갔다가 간만에 본 보리입니다. 보리는 지인으로부터 분양받은 시추입니다. 1년 조금 안 된 보리를 처음 만난 것도 어느덧 2년이 되어 갑니다. 보리는 전에 살던 동네의 지인의 지인?으로 부터 분양을 받았습니다. 보리의 전 주인 분께서 보리를 키우시다가 아이가 생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보리를 다른 집으로 보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마침 집사람이 장모님을 위해 애완견을 알아보던 중이었고, 이를 전해 드린 지인 분께서 다리를 놓아 주셔서 우리와의 인연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보리를 처음 만났을 때 무척 조그만 했는데, 어느덧 이렇게 컸습니다.
어린 처남이 학교 문제로 집을 떠나고, 집사람과 처제는 결혼을 해서 삼남매가 모두 집을 떠나자 장모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로서 보리를 장모님댁에 보내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도 보리를 무척 귀여워 해주시고, 보리는 장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인 어른께서는 조금 못마땅해 하셨지만, 지금은 보리와 매우 잘 지내고 계십니다.
처음에 보리를 보았을때는 보리의 뒷다리 한 쪽이 선천성 기형인지 어디서 다쳤는지, 약간 절룩거리는 편이어서 점프나 심한 운동은 안좋다고 했는데, 장모님의 극진한 보살핌 때문인지, 운동을 많이해서 다리 근육이 건강해진건지, 점점 좋아져서 달릴때도 전에 처럼 이상하지 않고 신나게 잘 달리곤 합니다.
그리고, 전 주인 분께서 보리를 워낙 교육을 잘 시켜서, 영리하고, 애교도 많은 녀석입니다.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제가 목욕을 한번 시켜준 것을 기억하는지 다른 사람 보다도 제가 처가에 가면 무척 저를 따르곤 합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서 처가에 가면 보리하고만 놀곤 합니다. 그런 덕에 보리는 아이들을 조금 귀찮아 하는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보리를 만져도 약간 사나운 면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리도 약간은 귀찮은가 봅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왠지 시무룩해 보입니다. 졸린건지..아이들 등살에 지친건지..^^
아이폰을 얼굴 가까이 가져다 대니 신기한가 봅니다..
시무룩한 표정..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
우수에 찬 눈빛..
거실에 선인장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선인장 꽃도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거..처음 알았습니다.
심심모드..
얼짱각도 ?
귀찮아요.~~으르렁?
찍지 마세요..~~
졸음이 솔솔~~
집에서 이렇게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 조금은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강아지와 놀거나 만지는 것은 좋지만,이렇게 집 안에서 키우는 것은 사실 조금 적응이 안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좀 지져분해질듯 하구요..하지만, 나중에 아이들도 자라고 하면 보리같이 영리하고, 귀여운 강아지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 간절합니다. 보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
어린 처남이 학교 문제로 집을 떠나고, 집사람과 처제는 결혼을 해서 삼남매가 모두 집을 떠나자 장모님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로서 보리를 장모님댁에 보내드렸습니다. 장모님께서도 보리를 무척 귀여워 해주시고, 보리는 장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장인 어른께서는 조금 못마땅해 하셨지만, 지금은 보리와 매우 잘 지내고 계십니다.
처음에 보리를 보았을때는 보리의 뒷다리 한 쪽이 선천성 기형인지 어디서 다쳤는지, 약간 절룩거리는 편이어서 점프나 심한 운동은 안좋다고 했는데, 장모님의 극진한 보살핌 때문인지, 운동을 많이해서 다리 근육이 건강해진건지, 점점 좋아져서 달릴때도 전에 처럼 이상하지 않고 신나게 잘 달리곤 합니다.
그리고, 전 주인 분께서 보리를 워낙 교육을 잘 시켜서, 영리하고, 애교도 많은 녀석입니다.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제가 목욕을 한번 시켜준 것을 기억하는지 다른 사람 보다도 제가 처가에 가면 무척 저를 따르곤 합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서 처가에 가면 보리하고만 놀곤 합니다. 그런 덕에 보리는 아이들을 조금 귀찮아 하는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보리를 만져도 약간 사나운 면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리도 약간은 귀찮은가 봅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왠지 시무룩해 보입니다. 졸린건지..아이들 등살에 지친건지..^^
아이폰을 얼굴 가까이 가져다 대니 신기한가 봅니다..
시무룩한 표정..
만사가 다 귀찮습니다. ^^
우수에 찬 눈빛..
거실에 선인장이 예쁘게 피었더군요. 선인장 꽃도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거..처음 알았습니다.
심심모드..
얼짱각도 ?
귀찮아요.~~으르렁?
찍지 마세요..~~
졸음이 솔솔~~
집에서 이렇게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 조금은 걱정이 앞섭니다. 사실 강아지와 놀거나 만지는 것은 좋지만,이렇게 집 안에서 키우는 것은 사실 조금 적응이 안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좀 지져분해질듯 하구요..하지만, 나중에 아이들도 자라고 하면 보리같이 영리하고, 귀여운 강아지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 간절합니다. 보리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고,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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