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대를 향해 걷는 동안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행을 늦은 시간에 시작한지라 얼마 산행을 하지 않았지만, 배가 고프더군요. 점심을 먹으면서도 주위를 둘러보니 이렇게 멋진 풍경들이 있어서, 조촐하게 준비해온 김밥과 막걸리가 더욱 맛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산악회에서 단체로 산행을 오신 분들이 참 많은 탓에 산행을 하는 시간이 좀 길어지기는 했지만, 정겹게 건네는 인사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더군요.

노랗게 물든 도토리 나무와 빨간 단풍이 색깔이 너무 예뻐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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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문을 지나서 한참을 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반정도 온듯 했습니다. 백운대까지 1.4Km 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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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빨간색의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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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어우러진 단풍잎들이 자아내는 가을 풍경은 최고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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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구경을 하며 한참을 걸었습니다. 이제야 좀 정상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아찔한 절벽아래로 모든 것들이 깨알만하게 작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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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봉우리에 오르니 작은 봉우리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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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처에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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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올라서 바라보니 하얀 아파트와 푸른 산의 색이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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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서 바라보니 인수봉에는 암벽등반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사실 좀 무서울듯 하지만, 해보면 너무 재미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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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에서 자라서 이렇게 멋진 단풍진 풍경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환경을 탓하면 안될듯 합니다. 요즘 저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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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파른 절벽에서 생명은 강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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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갈 수록 인수봉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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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위산을 보면 항상 쓸데없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저 바위가 깨져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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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게 내려다 보이는 절벽아래로 보이는 계곡을 따라서 거의다 단풍이 들었네요. 다음 주에는 이런 멋진 모습이 사라지고 점점 앙상한 가지만 남아 회색빛으로 물들어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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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나무가 어우러진곳은 한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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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하산을 하면서 아쉬움이 남아서 여기저기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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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을 하면서 마당처럼 넓은 바위와 단풍의 풍경이 너무 좋더군요. 이곳에 돗자리깔고 좀 쉬다 갔으면 좋겠더군요. 이곳은 여름에도 무척 시원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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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북한산 산행을 마쳤습니다. 약 6시간동안 7.5 Km 정도를 걸었네요. 긴 산행은 아니어서 그렇게 힘이 들지는 않았지만, 지난 겨울에 다친 무릎이 좀 아프더군요. 다음주에는 오대산 산행 계획이 있습니다.떠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잡는듯..오대산에는 단풍이 많이 졌을 듯 하지만, 많은 동료분들이 함께 하게 되어서 재미있을 듯 하며, 많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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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달룡이네집